달성군청소년센터 다문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조별 메이커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는 다문화 방과후아케데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4차 혁명에 대비하는 메이커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다양한 나라의 청소년들이 학교 방과 후 또래들과 함께 활동하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내 꿈의 날개의 주제로 청소년들이 조별 활동을 통해 창의적 방법을 고민하며 다양한 나라 의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또래들과 상호 협동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한 작품은 본관 1층에 오는 11월까지 전시 할 예정이다.

김수용 달성 청소년센터관장은 "시대를 따라 변화하는 학습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협동하며 다양한 창의적인 활동 경험이 이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 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